|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8-06-27 | |
이번 주 초에 존 매케인(John McCain)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전기자동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용 배터리를 광범위하게 개선하기 위한 촉진제로 3억 달러(약 3,000억원) 규모의 연방 상금을 제안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매케인 의원이 배터리 개선에 대해 특정한 기준을 거의 제시하지 않은 반면, 산업계 전문가들은 매케인 의원이 배터리 비용을 겨냥함으로써 차량의 연료소비량을 줄이는데 필요한 주요 이슈 한 가지 만큼은 잘 인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매케인 의원은 개선된 배터리의 조건으로 현재 배터리 비용의 30% 수준에서 상업용 모델의 크기나, 용량 및 전력 측면에서 ‘크게 도약’한 것이어야 한다고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 아직 시장에 출시조차 되지 않은 상황에서 비용절감을 예상하는 것 자체가 정확하지 않다는 반론도 있다. MIT 재료공학과 Gerbrand Ceder 교수는 벤치마크 없이 (배터리의 비용 대비 성능을) 예측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평가한다. Ceder 교수는 매케인의 발언이 정치적 액션에 불과하며 그 돈을 사후 상금으로 지급하는 것보다 연구개발(R&D)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면서 반대의사를 표시했다. 이 상금에 대한 상세한 사항을 문의하는 전화에 매케인 후보 측의 답변은 없었다. Ceder 교수는 10킬로와트시(kWh)의 전력을 가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생산하는데 개당 약 5천 달러(약 500만원)의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였다. 10킬로와트시의 전력으로 차가 달릴 수 있는 거리는 그다지 멀지 않다. Chevrolet사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Volt의 전기주행거리를 16킬로와트시의 배터리를 장착할 때 40마일(약 64 km)이라고 잠정 제시하고 있다. 배터리 크기, 용량 및 주행거리를 향상시키기는 한편 배터리 비용을 70% 절감하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혁신, 신재료, 그리고 최신 생산공법 개발이 따라야 할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매케인 의원이 제안한 3억 달러는 일단 배터리 기술에 대한 연방투자의 대폭 증가를 의미하기도 한다. 미국 에너지부(U.S. Department of Energy, www.doe.gov) 프로그램 매니저 James Barnes에 따르면 에너지부가 2008년도 차량 관련 에너지 저장장치 연구개발에 5천만 달러(약500억원)을 책정한 반면, 3억 달러로는 배터리 연구개발을 충분히 지원하고도 남아 실제로 배터리 생산공장을 지을 수도 있는 규모라는 것이다. 원저자: 테크놀로지리뷰 기자 Lauren Rugani 기사재구성: GTB 지식리포터 이미현 원문보기 참조기사 John McCain, Battery Boo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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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8-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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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의 최근 보고서 ‘한눈에 보는 OECD 국가의 농업정책(Agricultural Policies in OECD
Countries: At a Glance)’에 따르면 현재의 농업정책으로는 농업인들이 시장 신호에 대응, 시장경쟁력과 혁신을
추구함으로써 세계의 식량 상황을 개선하도록 하는 것을 오히려 저해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도 OECD국가들의 농업인 지원정책에 들어간 비용은 2,580 억 달러(약258조원)에 달한다. 이는 전체 농가 수입의 23%에 달하는 것으로 2006년의 26%보다 감소했을 뿐 아니라 1986년 이래로 가장 낮은 수치이다. 하지만 최근의 감소는 농산물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것이다. 세계적인 식량가 상승으로 자국 내 식량가를 뒷받침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은 그만큼 줄어들었다. 이런 농가수입 증가 추세에 따라 정부는 이 기회에 자유무역을 왜곡하며 다수의 OECD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는 지원정책을 제거해야 한다고 이 보고서는 재촉하고 있다. 농가 수입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농업지원정책은 특화 정책(targeted policy)보다 비효율적이며 지원금 분배가 불평등하고 농경지의 환경문제를 부추기는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농산물 시장이 수요에 따른 공급을 맞출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정부 지원금과 농가의 생산력의 관계를 약화시킨 사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OECD 국가에서는 아직까지 60%에 가까운 농업지원금이 생산에 따라 분배되지만 경작지 규모나 서식동물 숫자와 같은 환경적인 기준의 적용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지원금의 30% 정도가 투입물 종류 제한, 특정 농작법 적용과 같은 그 밖의 환경적, 사회적 기준에 따라 분배된다는 점도 농업정책이 개선되고 있다는 또 다른 증거이다. 이 비율이 증가하고는 있지만 효율 개선의 여지가 아직 많으며 농가의 책임 공급량 조달과 같은 공정한 농업정책을 통해 특정 정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이 보고서는 또한 정부가 수입 또는 수출 관련한 추가적인 무역 장벽에 의지하지 않도록 경고하고 있다. 그러한 조치들이 전세계 농산물 시장의 조정능력을 제한하여 식량가 변동과 불확실성만을 더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출처: OECD 기사재구성: GTB 지식리포터 이미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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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기사 Farm policy reform urgent amid rising world food prices - OECD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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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8-06-24 | |
선진국과 같은 성숙기의 시장이 차지하는 PC 수는 첫 10억 대의 58%에 달했지만, 위의 분석대로라면 다음 10억 대 중에서는 30%정도만을 이룰 것으로 가트너는 분석했다. 가트너의 George Shiffler 리서치 디렉터는 브로드밴드 커버정도와 무선 연결속도의 폭발적으로 증가와 PC 평균소매가의 지속적인 감소 및 PC가 진보를 위한 필수적인 도구라는 인식이 신흥시장에서 PC가 증가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하였다.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1억 8천만대 이상의 컴퓨터가 교체될 것이며, 이 중 일부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중고로 팔리거나 분해되어 재사용될 것이지만 다수는 그냥 폐기장에 버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PC에 포함된 독성물질에 대한 고려 없이 폐기장에 버려지는 PC 수가 3천 5백만 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가트너 애널리스트인Meike Escherich는 설명하였다. 덧붙여 새로 인스톨되는 PC 수의 증가와 함께 마구잡이로 버려지는 PC도 함께 증가하기 때문에 이는 특히 신흥국가에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하였다. (그림설명: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인터넷카페에서 한 남자가 인터넷 서핑을 하고 있다. 2008/5/23 - 로이터) 원저자: 로이터통신 기사재구성: GTB 지식리포터 이미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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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기사 Computers in use pass 1 billion mark: Gart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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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8-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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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의 원인은 배터리가 아니며, 플러그인 방식은 아직 유효하다”
이번 달 초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 불에 휩싸이는 사건이 있었다. Cooperative Research Network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7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콜롬비아 시에서 Central Electric Power Cooperative 소유의 도요타 프리어스(Prius)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EV, Prius 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에서 일반 주행 중 내부에서 불길이 일어났다. 인명 손실은 없었으나 차량의 파손 정도가 심하며 화재의 원인은 아직도 조사 중에 있다(참고 https://crn.cooperative.com/Resources/TechSurveillance/items/2008/FieldReport0613.htm). 두 건 다 인명 손실는 없었지만 지난 5월에 하이브리드 차량의 배터리가 완전히 녹아버린 사건과 함께 이번 화재로 하이브리드 기술을 옹호하는 이들은 플러그인 기술이 치명적인 오명을 입고 잠재적인 수요자가 사라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다지 우려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일반 하이브리드와 유사하지만 재충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배터리 팩이 좀 더 크다. 자연적으로 전기로 달릴 수 있는 거리가 일반 하이브리드 차량보다 길어져 휘발유 사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소 연료전지 차량을 미래의 차량으로 생각하고 있는 정치인들과 자동차 생산자들 사이에서 플러그인 차량은 대유행이다. 최근의 두 사건으로 해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인기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사건 속의 두 차량 모두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을 판매한 후 전환한 버전이며, 완전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생산된 차량은 아직 출시되지 않은 상태이다. 여기서 사건의 초점을 일반 하이브리드 차량을 개조한 사람의 숙련도에 맞춰볼 수도 있기 때문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본질적으로 탓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만약 상기의 화재사건들이 배터리 셀의 불량으로 인한 것이라면 우려의 여지가 좀 더 심각하다. 두 사고 중 한 건은 GM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공급하기로 한 회사에서 제조된 배터리를 사용했다는 사실이 이미 알려져 있다. 물론 GM이 사용할 배터리가 화재를 일으켰다고 하면 이미지가 추락할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두 경우 모두 배터리가 문제의 원인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배터리 전환 당시 쓰였던 전기장치로 인해 배터리가 녹고 불이 일어난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따라서 (배터리 전환을 해주는 외부업체에 의존하기보다는) 주요 자동차 제조기업이 처음부터 생산한 완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나을 것으로 사람들은 기대하고 있다. 현 시점에서 GM은 GM Volt라는 일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개발에 한창 중이며 이 차량은 2010년 말경에는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차종이 출시된 뒤에도 이번처럼 불길에 휩싸이는 일이 생긴다면 그것처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미래에 불길한 뉴스는 없을 것이다. 원저자: 테크놀로지리뷰 편집자Kevin Bullis 기사재구성: GTB 지식리포터 이미현 원문기사 참조 Plug-in Hybrid Catches Fi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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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8-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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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OECD 보고서에 따르면, 다수 OECD국가의 농촌지역의 강, 호수 및 지하수층의 수질이 식수 기준에 못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1990년 이후 OECD 국가들의 농업분야 환경평가(Environmental Performance of
Agriculture in OECD Countries since 1990)’ 보고서에 따르면 13개 회원국가의 테스트 지역
10곳당 1곳 이상 꼴로 물에서 질산염, 인 또는 농약이 기준치 이상 검출되었다. 농약 및 자양분으로 오염된 물을 식수 수준으로 정화하는데는 비용이 많이 든다. 영국의 경우 농업지역의 수질오염 대응에 연간 3억 4,500 만 유로(약 5,500억원)의 비용이 든다. 해안 수질의 농화학품 오염도 역시 대부분 농업지역에서 주요 수질 문제로 꼽히는데, 이는 물 속에 녹아든 영양분 때문에 조류가 급증하고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기 때문이다. 1990년 이후로 OECD국가의 농약 사용은 대체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요즘 농약들은 환경에 피해를 덜 주는 반면 오래 전에 사용된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이 금지된) 특정 농약의 잔류물로 인한 환경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 또한, 같은 보고서에서 OECD 국가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국가의 농경지에서 지하수층의 30% 이상을 농수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호주 및 그리스, 이탈리아, 멕시코, 미국에서는 지하수 감소비율이 복원되는 비율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용 관수를 장려하는 정부정책이 만연한데, 이것은 물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부추기는 효과로 작용할 수 있다. 그 밖에 이 보고서에 나타난 OECD국가 농업지역의 주요 실태는 다음과 같다. ? 농업인에게 제공되는 연료 지원금이 활성화된 국가에서는 에너지 효율이 저하되는 역효과가 있었다. 예를 들어, 정부의 농경지 연료 세금 감면으로 인한 정부 지출이 프랑스에서는 9억 5천만 유로(약 1조 5천억원), 미국에서는 23억 달러(약 2조 3천억원)에 달했다. ? 친환경적인 농작법을 도입하는 농가가 증가하였다. 유기농법을 적용한 농지의 크기가 1990년대 초 이후로 급증했다. 전체 OECD 국가에서는 아직 전체의 2% 미만 수준이지만 일부 유럽국가에서는 6%를 상회한다. ? 농지 경영방식에 변화를 줌으로써 토양 부식률이 줄어들고 공기오염이 감소하는 등 친환경 성과 측면을 개선할 수 있었다. 한편, 1990년 이후로 OECD 국가 농업지역의 생산량이 증가했는데 이는 농지 사용과 노동력은 낮춘 반면 농업자원(비료, 농약, 연료 및 물)을 더욱 효율적으로 투입함으로써 농업 생산효율이 높아진 덕분이다. 이 보고서를 통해 농업 생산량 및 농지, 자양분, 농약, 연료, 토양, 물, 공기, 종의 다양성, 그리고 농지 경영 등 다양한 척도별로 2004년까지 제공되는 OECD 국가의 최신 데이터들을 비교할 수 있다. 또한 같은 보고서는 농지의 환경 성과를 개선하려는 정부의 노력은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농가지원은 생산량 증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로 인해 출하량은 증가했지만 농약과 비료의 투입량도 증가했다는 것이다. OECD에 따르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일련의 타깃화된 조치를 활용해 농가 지원정책을 생산량 증가에서 친환경적 목표달성으로 전환해야 한다. (야생보호 등) 환경보호 활동에 대해 직접적인 금전보상을 취하거나, 오염방지를 위해 규제 및 세금을 강화하고, 농업인을 위한 정보제공을 활성화하며, 시장 메커니즘적인 해결방안을 탐구하는 등의 노력이 이에 해당한다. 이 보고서는 온라인(www.oecd.org/tad/env/indicators)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개별 국가별 자료도 http://www.oecd.org/document/10/0,3343,en_2649_33793_40671178_1_1_1_1,00.html 에서 영어 및 불어로 받아볼 수 있다. 출처: OECD 기사재구성: GTB 지식리포터 이미현 링크http://klic.yeskisti.net/linking/detail.jsp?cn=GTB2008060548&dbt=TREND&service_code=02&user_id= 원문보기 Water pollution found to exceed drinking-standard limits in many OECD farming are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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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8-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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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련 그룹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웹사이트 Trusera.com"
Trusera(www.trusera.com)라는 이름의 건강/의료 관련 소셜네트워크 사이트가 미국 시간으로 어제 공식 론칭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및 개인화된 건강 정보를 중심적으로 다루는 이 사이트에서는 회원들 간의 추천제를 통해 정보의 신뢰도를 평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지난 몇 달간 사용자들이 건강 기록의 디지털 사본을 수집 및 공유할 수 있게 하는 구글헬스(Google Health, www.google.com/health)와 마이크로소프트 헬스 볼트(Microsoft HealthVault, www.healthvault.com) 같은 유명 웹사이트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Trusera는 건강 기록이나 데이터보다는 소셜네트워크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사용자들이 서로의 체험으로부터 배우고 유용한 의학/건강 관련 조언을 구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마존(Amazon)의 전 간부이자 Trusera를 창립한 Keith Schorsch는 이 사이트의 취지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사이트의 모토인 ’체험담의 파워’가 우리의 슬로건이다. 누구나 건강에 대한 체험담이 있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은 개인에게 속한 이 스토리들을 모아 집단지성화 하는 것이다.” 혁신적인 건강 관련 사이트는 Trusera 이전에도 있어왔다. PatientsLikeMe(www.patientslikeme.com, 불치병/만성질병 환자들이 체험과 의학 정보를 공유하는 사이트로2006년 개설)와 DailyStrength(dailystrength.org, 수백여 개의 건강 관련 그룹의 중심 허브 웹사이트로 역시 2006년 개설), Caring.com(www.caring.com, 작년 론칭한 사이트로 노후 건강/간호에 대한 토론 그룹 및 정보를 제공)이 이에 해당한다. 대부분의 ‘소비자 대 소비자’ 사이트와 대조적으로 Trusera는 특정한 건강 이슈를 공유한 사용자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사용자는 Trusera의 키워드 검색을 통해 특정 질병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지만, 특정 사용자들이 공유하고 있는 질병뿐 아니라 건강에 관련된 일반적인 관심이 있는 일반 사용자들을 연결하는데 더 큰 목적이 있다고 Schorsch는 설명한다. 지난 12월부터 베타 테스트를 통해 존재해왔던 이 사이트는 사용자에게는 무료이며 광고로부터 수입을 얻는다. 여타의 웹사이트처럼 온라인에서 건강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관련된 정보를 찾아야 하며 건강 정보의 특성상 잘못된 정보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과 같은 단점이 있다. 한편, 2차 의견 또는 최우선 의견을 얻기 위해 웹사이트를 찾는 미국인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최근 시장조사 기업 iCrossing(www.icrossing.com)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몇 년간 담당의사보다 인터넷에서 의료 정보를 얻는 미국인의 수가 증가했으며 더 많은 이들이 건강정보 포탈, 정부 기관과 같은 공식 경로뿐 아니라 블로그, 관련 그룹 및 환자 그룹의 웹사이트 같은 다른 비공식적인 채널을 통해서 정보를 얻고 있다. 창립자인 Schorsch 역시 몇 년 전, 병의 원인을 여러 의사를 통해서도 찾을 수 없었지만 미국 동부에 사는 친구의 제안으로 라임 병(Lyme disease: 발열, 오한, 홍반, 만성 피로 증상을 보이며 관절통, 관절염, 심장 및 신경계 장애까지 일으키는 병) 검진을 받게 되어 이 병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된 체험이 계기가 되어 이 사이트를 만들게 되었다. 이를 통해 그는 가장 신뢰도 높은 건강 관련 정보는 꼭 의사의 조언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다. 자연스럽게 Trusera에서는 일반 시민의 활약이 돋보이며 이들의 대부분이 만성질병을 겪고 있는 환자들이다. 예를 들어 성장 장애가 있는 5살 짜리 아이의 엄마인 (아이디) pickel은 Trusera에서 Risperdal이라는 약을 아이에게 사용해본 경험에서부터 특별보호가 필요한 아이의 부모가 받을 수 있는 조세 혜택 등 다양한 이슈를 포스팅하고 있다. 그저 pickel이라는 이름으로만 알고 있는 이로부터 의료 조언을 얻기가 좀 꺼려질 수도 있지만,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Trusera에는 콘텐츠 랭킹 시스템이 있다. Trusera는 사용자 간 ‘신뢰도’를 평가하도록 디자인되어있다. 유용한 정보를 담은 글 및 신뢰도 높은 멤버들에게 ‘인기도’를 부여하는 기능도 사이트 론칭과 함께 새로 도입되었다. 다시 한번 Schorsch는 Trusera의 차별점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스토리텔링은 인간의 본능이다. 사람들로부터 건강 차트 정보와 환자의 건강기록을 구하는 것과 그들의 경험담을 물어보는 것은 다르다. 우리는 후자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구성이 잘 안되어 있긴 하지만 사람들이 제공하는 정보들을 분석하고 인덱스화함으로써 그 정보들이 가진 엄청난 위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 원저자: 테크놀로지리뷰 편집자Lissa Harris 기사재구성: GTB 지식리포터 이미현 |
링크 http://radar.ndsl.kr/tre_View.do?cn=GTB2008060514&ct=TREND&lp=SI
원문 Online Medical Advice Goes 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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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8-06-10 | |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웹사이트를 구축하기란 쉽지 않다. 어떤 사용자는 깔끔한 바탕에 기본적인 정보만 나열된 것을 선호하는 반면 일부는 손바닥만한 공간에 차트며 그래프며 많은 정보가 있는 것을 선호한다. MIT의 슬론경영대학(Sloan School of Management)의 연구자들은 웹사이트 방문자마다 다른 사고방식 스타일에 맞춰 정보를 다르게 보이도록 자동 설정하는 웹사이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들의 초기 연구결과에 따르면 방문자에 따라 웹사이트를 다르게 구성하면 웹사이트 매출을 20% 가량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한다. 아마존닷컴(Amazon.com) 등 일부 사이트가 회원 프로파일, 저장된 쿠키 또는 온라인 설문으로부터 얻어낸 정보에 따라 사이트를 이미 개인화하고 있다. 하지만 슬론 방식은 임의의 사용자가 사이트에 처음 방문해서 몇 번만 클릭해도 그 사용자의 클릭 패턴을 분석해서 개인화한다는 점에서 크게 다르다. Marketing Science지에 실릴 연구논문의 주저자인 존 하우저(John Hauser) 슬론 경영대학원의 마케팅 교수는 슬론 시스템을 적용한 웹사이트를 통해 사용자의 인지적 행태를 추출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사용자의 행태가 세밀한 정보 위주인지 아닌지 등의 특정한 행동을 관찰해 그러한 사용자 스타일에 적합하게 웹사이트의 구성이 변환되는 것이다. 그 변화의 정도는 포착하기 어렵다. 하우저 교수는 “사용자는 어느 순간 웹사이트가 돌아다니기 쉽고, 좀 더 편안하며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주고 있다는 것을 느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사용자는 웹사이트가 개인화되었다는 것조차 알아채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스템을 사용해 연구자들은 브리티시텔레콤(British Telecom)의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판매용 웹사이트 프로토타입으로 구축했다. 이는 방문자의 처음 클릭 몇 번으로 해당 사용자의 인지적 행동스타일을 판단하도록 디자인된 웹사이트이다. 그 예로, 사용자가 방문한 첫 페이지에 차트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 플랜을 비교하거나 브로드밴드 조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콘텐츠 등이 있다. “분석적인 방문자라면 서비스를 상담받기 보다는 ‘플랜 비교하기’를 클릭할 확률이 크다”며 하우저 교수는 10번 클릭 이내에 시스템은 해당 사용자의 인지적 스타일을 추측해 그에 맞도록 설정을 변환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사용자가 그래프로 표시된 것을 선호한다면 그 사용자는 웹사이트에서 주로 그래프를 많이 보게 될 것이다. 또, 시스템이 다른 사용자로부터 리뷰 정보를 얻기를 선호하는 사용자라고 판단하면 사용자들이 남긴 어드바이스 정보를 많이 노출시킬 것”이라고 하우저 교수는 말했다. 그 밖에도 이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 정보를 오랜 기간에 걸쳐 기록했다가 어떤 형태의 웹사이트가 특정 인지적 스타일에 어울릴지를 알 수 있다. 피츠버그 대학(University of Pittsburgh)의 정보과학대학 소속 개인화적응 웹시스템연구소(personalized adaptive Web systems lab) 소장인 피터 브루실로프스키(Peter Brusilovsky) 교수는 그동안 사용자에 맞춰 웹사이트를 적응하도록 하는 작업은 많이 있었지만 이는 대부분 교육 분야였으며 전자상거래분야는 거의 없었다. 그렇기에 그는 슬론 경영대학원의 접근방식이 상당히 흥미롭다고 평가한다. “사용자로 인한 것이든 자동적인 것이든 개인화 작업이 중요하지만 직접 자기가 원하는 대로 웹페이지를 변환시키기엔 (개인화하기에 대해 얼마나 세밀하게 관심을 기울이든) 대개 사용자들은 시간적 여유가 없기에 이를 자동화하는 것은 나름 의미를 지닌다.” 이것이 그의 평가이다. 브루실로프스키 교수는 특히 제한된 주파수대역과 엉성한 인터페이스로 인해 개인화하기 힘든 현재의 모바일 웹에 이 기술이 적용될 잠재적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시카고 드폴 대학(DePaul University) 컴퓨터공학과의 밤샤드 모배셔(Bamshad Mobasher) 교수는 사용자의 클릭 패턴 정보 기반으로 적응하는 웹사이트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그의 연구를 포함한 다수의 관련 연구들이, 클릭 패턴의 유사성에 따라 그다지 클릭 패턴에 의미를 두지 않고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는 다른 사용자들과 특정 사용자를 매칭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그는 심리학적 변수를 추가하는 것이 웹사이트 디자이너에게는 한층 더 어려운 과제라며 이 방식이 사용자의 과거 행동패턴만을 측정하는 것보다 나을지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슬론 경영대학원 마케팅 교수인 글랜 얼반(Glen Urban) 교수는 연구팀이 이 시스템의 완성 버전으로 일본계 은행인 스루가 은행 (Suruga Bank)의 웹사이트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MIT 디지털비즈니스 센터(MIT Center for Digital Business)를 통해 진행할 스루가 프로젝트에서는 인지적 행동양식뿐 아니라 사용자의 문화적 행태도 관찰대상으로 포함해 사용자가 사회를 하부계층적 또는 평등주의적으로 바라보는지, 개인 중심적 또는 집단 중심적으로 사고하는지를 시스템이 평가하도록 할 계획이다. 하부 계층적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사용자는 간부 위치에 있는 누군가로부터 대출 정보를 조언받고자 하겠지만, 평등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동료들에게 조언을 받고 싶어할 것이다. 비슷하게, 개인적으로 또는 집단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사용자는 금융상품의 어떤 측면을 강조해야 할지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 얼반 교수는 이 실험이 순조로이 진행되면 글로벌 기업들이 웹사이트 몰핑(전환) 기술(website morphing techniques)을 적용한 웹사이트를 하나만 구축해도 고객의 다양한 인지적 스타일 및 문화적 배경에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연구팀은 몰핑 기술을 활용해 배너광고의 효율성을 높이는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그림설명) 사용자에 맞춘 몰핑: 브리티시텔레콤의 프로토타입 웹사이트는 사용자의 인지적 행태를 추정하고 그에 따라 자동 전환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통합적으로 또는 분석적으로 사고하는지를 결정한 후, 웹사이트는 해당 사용자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형태로 적응변환한다. (MIT 슬론 경영대학원 마케팅 사이언스) 원저자: 테크놀로지리뷰 Erica Naone 기사재구성: GTB 리포터 이미현 링크 http://radar.ndsl.kr/tre_View.do?cn=GTB2008060285&ct=TREND&lp=SI 원문 Adapting Websites to Us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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